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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라, 누군가 울고 있다.
저자 : 정일
판형 : 신국판
분량 : 216p
가격 : 10,000원
발행일 : 2011.03.20
ISBN : 978-89-94044-31-6 030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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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시대의 범부 정일의 『사랑하라 누군가 울고 있다』. 재활요양병원의 원목으로서 환우들의 영혼과 정서함양을 위해 일해온 저자의 에세이집이다.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한 줄, 한 줄의 잔상으로 남아 오랫동안 묵어온 메모를 엮었다. 저자의 신앙생활도 엿볼 수 있다.
저자 소개
정일
지은이 정일은 우리 시대의 한 범부이다. 예사롭지 않은 점은 평범함 속에서 그가 추구해온 삶의 가치이다. 그것은 곧 비범함이라 여겨도 무방하다. 그의 삶은 우선순위는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않는, 세상과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. 그는 사십 여년을 의료기기 및 제약사에 몸담고 살아왔으며 현재는 재활요양병원의 원목으로 환우들의 영혼과 정서함양을 위해 일하고 있다.
목차
1부 별을 바라다
부음(訃音)
광야에서
양조장집 도련님
슬픈 광대
장독대와 시루떡
2부 영혼의 주인을 찾아서
안수 좀 해다오!
쓸개를 버리기까지
백척간두(百尺竿頭)에서 진일보(進一步)하라
종소리, 영혼의 그 울림
기차는 어둠을 달리고
3부 내 사랑하는 이들이여
여기는 임시정류장입니다
포주와 창녀라고?
태평양을 건너가는 기도
도(盜)선생의 기이한 행적
땀 흘리는 아담이여!
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
푯대를 향하여
4부 진토리 사람들
비닐하우스 복음
빈들판 학교
그 약속 아직도 유효합니까?
겨울밤, 외삼촌의 백지수표
겨울밤, 외삼촌의 백지수표
신월리에서
저, 언덕을 넘으면 본향이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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